[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시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에 선정된 (사)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 ‘2021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15개 팀이며 서류심사, 심층면접, 대면심사의 심사과정을 거쳐 소셜미션, 사회적기업가 자질, 창업아아템, 사업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창업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창업팀은 창업활동에 필요한 업무공간, 3천만원 내외의 창업자금, 창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위한 담임 및 전문멘토링, 사회적기업가 정신 및 창업과정에 필요한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사)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경북대학교 스마트시티 지원센터,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환경단체와 각각 협약을 맺고 협업을 통해 디지털,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팀을 돕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자세한 안내를 위해 (사)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2. 10.(수)에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자에 한해 대면상담도 진행한다.
신청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사)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사)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로 하면 된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실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해 지역의 경쟁력 있는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