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2021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다짐한 흡연자를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새해가 되면 금연을 결심하는 흡연자들이 많지만 실천이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금연 결심자들을 응원하고 실천할 수 있게 다양한 방법의 금연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하던 직접 방문하는 방법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화, SMS 등을 통한 비대면 방법이 있으며,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금연전문상담사에게 1대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하며 금연상담과 평가를 통해 개개인에 맞춘 금연보조제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6개월간 금연 성공 시 기념품도 제공한다.
아울러, 표선·성산보건지소에서도 상담 및 금연등록을 할 수 있고 관내 14개 보건진료소에서도 금연 상담 및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연계하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흡연자가 코로나19 감염에 더욱 취약한 만큼 감염병 예방에서도 금연이 필요한 시점이다.”며“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서귀포시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