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제주시는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미래지향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우수한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365 아이디어 제안'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안은 총 6개 분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안전?교통?쓰레기 등 주요 현안문제 해결방안,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보호망 구축,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 대처 방안,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이다.
참여 방법은 방문?우편접수(제주시 기획예산과) 및 제주시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 또는 담당자 e-mail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별도 서식 없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연말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통하여 선정된 우수 제안자 8명에게는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최고 80만 원 상당의 ‘탐나는전’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124건의 제안 중 총 6건이 시정에 반영되었으며, 올해에는 더 많은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관별 직전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운영하여 더욱 심도 있게 제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소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이 바라는 시정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