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비대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봄Dream드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봄Dream드림’비대면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코로나19 지역전파 차단을 위해 기존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대상자들의 우울,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생활 관리를 돕기 위한 취지로 등록자 24명을 대상으로 4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3월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심신안정과 우울감 해소,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위해 콩나물키트, 훌라후프, 마스크, 새싹재배기, 퍼즐(별이 빛나는 밤에), 버섯재배키트, 만다라명상 색칠북, 색연필, 쌈채소 키우기 키트, 덤블러 꾸미기, 안내책자 등 11종의 물품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비대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봄Dream드림’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대면 재활프로그램이 중단됨에 따라 집콕 문화생활 활성화로 우울감 및 불안감 해소와 심리안전 지원, 정서적 유대감 강화와 심리적 불안감 해소, 투약관리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자살예방효과와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기능 회복과 사회복귀 도모 등 코로나19에 대한 심리적 방역과 더불어 정신건강위기예방 및 자살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봄Dream드림’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증진 활동 및 재활에 코로나19로 인한 공백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