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양시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혜림)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2021년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여성 취·창업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가 경기도와 함께 진행하는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은 직업교육훈련 이수 후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학습동아리를 선정해 실전경험은 물론 전문성 배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67개의 동아리가 그동안 고양시 여성들을 위한 취·창업 디딤돌로서 성공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강사형 동아리’에게 비대면 온라인 강의경험을 위한 온라인강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초·중·고등학교, 지역도서관, 지역 아동센터 등의 기관에 온라인 강사를 배출한 것을 비롯해, ‘창업형 동아리’에서 창업한 3개 스타트업은 창업멘토링과 전문가컨설팅 지원을 받아 현재까지 사업환경을 탄탄히 유지하고 있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에서는 ▲강사형 ▲창업형 ▲기술숙련형 등 3개 분야를 모집한다. 고양시에 거주 중인 여성 7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1년간 심화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실습재료비, 학습공간, 실전 경험의 장, 동아리 홍보 등이 지원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