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비대면 맞춤형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만 0세~12세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사업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화상체육활동,홈(HOME) 생태학습지원, 집콕 발달교구지원, 가정간편식(밀키트) 지원을 비롯해 찾아가는 부모가족 심리상담·치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옹진군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더 강화된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화상심리상담, 영양교육, 기초학습능력검사 등)를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대응 단계별 업무가이드에 맞춰 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