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합천군 건강가정다문화센터에서 긍정적인 부모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월 9일 ~ 23일 매주 화요일 합천군 내 임신 중이거나 12개월 내 아기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교육키트를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상황에 맞도록 온라인으로 임신기, 임·출산기, 출산기등 각 시기에 맞는 예비 부모, 영아기 부모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고 수료증을 센터에 제출하면 임신기에는 애착인형 만들기, 임·출산기에는 아기 스카프 만들기, 출산기에는 기저귀가방 만들기 키트를 배부하여 활동지와 만족도 조사지를 받는 과정으로 진행 한다.
임신출산 부모역할 지원 교육을 통해 부모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부모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될 것에 대해 점검하며 임신과 출산은 부부가 함께 하는 것이고 동시에 행복한 것이라는 인식을 높일 수 있게 함이다.
전덕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비대면으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합천군 임신·출산 가정의 행복과 부부간의 존중 및 갈등예방에 도움이 되고 육아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합천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