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진도군 의신면의 한 봉사단체가 지역 어르신 1,400여명을 대상으로 총 7,000여장(35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구입·전달했다.
봉사단체 신의회은 최근 임원과 회원들의 회비로 65세 이상 1,421명의 어르신들에게 개인당 마스크 5매를 지급했다.
박병남씨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구입해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마음까지 훈훈해 진다“고 말했다.
의신면 신의회는 집수리 봉사, 경로잔치, 반찬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등 각종 봉사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진도군의 대표적인 모범 단체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신의회는 어르신 반찬 봉사를 비롯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 등을 매년 활발히 펼쳐 오고 있다.
박현욱 회장은 “훈훈한 정이 살아 넘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지역을 위해 헌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의회는 지난 1997년 ‘큰 것 보다는 작은 것, 먼 곳 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이웃과 함께’라는 취지로 창립 현재 회원 70여명이 부부 동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 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