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소재의 동인교회는 지난 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떡국 떡 1kg, 마스크, 손소독제, 수건, 핫팩, 과자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70개를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동인교회는 지난해 양곡 10kg 70포를 전달한 데 이어 올해에도 설을 맞이해 선물꾸러미를 전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행복나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동인교회 윤형식 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주민분들께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현식 불로대곡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귀한 물품을 지원해주신 동인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해드리고 앞으로도 건강한 나눔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