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경상남도지사기 시군대항 테니스대회’가 산청 공설테니스장에서 경상남도테니스협회(회장 이재원)주최, 산청군테니스협회(회장 이진찬)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내 18개 시군 테니스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각 시군별 순수동호인으로 임원조 포함 7복식을 구성해 대항전을 진행했으며, 폭넓은 연령층의 선수들이 다양한 복식조를 구성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상남도지사기 시군대항 테니스대회’는 지난 2009년 첫 대회를 개최해 올해 11회째를 맞이했다. 역동적 생활체육의 대표종목인 테니스의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시군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되어 각 지역 테니스동호인들의 결속을 강화함은 물론, 나아가 도 전체 동호인들의 화합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는 늘어가는 생활체육 수요에 발맞추어 도민이 즐겁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확대,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 운영, 공공스포츠클럽 확대 보급, 생활체육대회 지원, 체육인프라 구축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