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합천군은 9일 설 연휴를 앞두고 합천군 어르신들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를 방문했다.
합천군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위기상황을 감안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문일정을 진행했으며, 이천종 지회장과 문준희 군수는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문준희 군수는 “노인회를 찾을 때마다 항상 반겨주어, 어르신들의 깊고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된다”며 “특히, 작년부터 지금까지 어르신들의 경우 코로나로 더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노인회를 중심으로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음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천종 지회장은 “우리 지역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일은 노인회지회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노인회지회는 어르신들의 심부름꾼으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위대한 합천노인 활기찬 100세 시대를 위해 신축년 올 한해도 근면한 소처럼 부지런히 일할 것”이라고 노인회지회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는 17개 읍·면 525개 경로당 회원 15,000여명이 소속된 단체로 노인대학 운영, 읍·면 경로당 활동지원, 노인일자리사업, 노인여가활동사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