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 계양구는 2021년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설 명절 대비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설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상황실, 자가격리자 전담반, 선별진료소, 역학조사반, 24시간 콜센터 등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 확진환자 발생 시 전담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한다.
계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설 연휴기간에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작전역 임시 선별진료소는 09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계양구 보건소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관내 의료기관(한림?세종병원)과 핫라인을 구축해 긴급 대응체계를 확보했으며, 24시간 콜센터 상담민원 창구를 운영하고 확진환자 발생 시 접촉자 관리, 자가격리, 주요 동선파악, 소독 등 방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해외입국자 수송지원,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지정운영, 격리자 생필품 지원,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특별방역 점검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방역 위반사항에 대해서도 빈틈없이 대응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명절기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안부를 전하고 고향·친지 방문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