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정선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민생안정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군에서는 코로나19 상황관리체계 유지를 위하여 정선경찰서와 협업을 통한 합동 전담팀을 구성해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선별진료소 운영 및 방역대책반 운영, 비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 유지 ▶고향·친지 방문 자제 권고, 명절 이동 자제 및 집에서 쉬기, 제례 참석 인원 최소화, 생활방역 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 홍보활동 강화 ▶자가격리자 전담반 구성 일일 모니터링 강화 및 격리자 생필품 지원 등을 위한 정선군 종합상황실을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한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한다.
5인 이상 모임금지가 설 연휴기간까지 연장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기 강화와 식당·카페·유흥주점 등 중점관리시설은 물론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군민들을 위해 정선아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비롯한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 활성화, 손님맞이 전통시장 운영,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반 운영 등 상권활성화를 통한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터미널 및 전통시장, 숙박시설, 추모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생활민원 처리 강화를 위해 생활민원 불편 신고센터를 설치 주·야간 상시 운영하는 것은 물론 유류·가스·상수도 안정적 공급대책 추진, 생활쓰레기 기동청소반 운영, AI·ASF·구제역 방역 종합대책 추진, 축산물 수급 안정, 체불임금 해소, 사회복지시설 위문, 공직자 복부기강 확립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는 물론 고향·친지 방문 자제, 명절 이동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정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