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하남시는 드림스타트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쌀 cook 요리교실’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설을 앞두고 드림스타트 대상 126가정에 ‘반달 떡 만들기’키트를 배송해 아이와 양육자가 집에서 함께 영상을 보며 반달 떡을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재료인 쌀의 효능과 성분을 알려주는 교육 자료도 키트와 함께 전달해 아이들이 식생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무엇을 함께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마침 교육이 있어 같이 떡을 만들고 영양소 관련 대화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체계적인 식습관 형성과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