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함안군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지역주민과 귀성객의 진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 상황실 및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설 연휴 당직의료기관인 아라한국병원, 영동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며, 병의원 9개소와 약국 17개소는 당직체계로 근무일을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와 보건진료소도 비상진료를 실시해 병의원이 없는 지역 주민들의 진료 불편을 덜어줄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중 진료와 관련한 사항은 함안군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또는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콜센터로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응급의료정보제공서비스안내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e-gen앱)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알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설 연휴기간에 군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안군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