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함안군 산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선애)는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의 일환으로 산인면 특화사업 ‘밝은 빛, 밝은 세상’LED등 교체사업을 실시했다.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민간단체 회원들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체의 물품 기부와 재능기부로 더욱 풍성하게 치러졌다.
가야읍 소재 기업 ㈜대영이엔씨(대표 조기제)에서 LED등 70여개(시가 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경남전기전자(대표 이정균)에서는 LED등 설치 재능기부를 하고 민간단체 회원들이 교체 및 설치를 도왔다.
이병규 산인면장은 “각 가정의 노후된 형광등을 밝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등으로 교체하여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밝고 환한 주거환경을 갖도록 도움을 주게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면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하여 복지체감도 향상에 애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인면은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으로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사업, 안심지킴이단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