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 동구는 설 연휴 기간 중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구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당직 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및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동구 관내 종합병원인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인천백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관내 의원 85개소와 약국 35개소에서는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등으로 자율 참여한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설 연휴 첫날인 11일 진료의사가 비상 진료를 실시한다.
동구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보건소로 연락하거나 동구청 및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서도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직 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안내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