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9일 구청에서 서비스제공기관 3곳과 어르신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비스제공기관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이다. 이들은 돌봄이 필요한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민간네트워크를 구축해 방문의료·약료 및 스마트홈, 만성질환자 지원, 돌봄어르신 자조모임 그리고 반려식물 키우기 등을 제공한다.
대전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한 이번 사업은, 대덕구형 동네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고 더욱 촘촘한 어르신 돌봄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 돌봄서비스 추진을 위한 실행전략을 더욱 개발하고 촘촘한 네트워크를 통한 서비스 연계로 어르신이 행복한 대덕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