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광역시 동구는 설 연휴를 맞이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고 구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으로 오는 21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이 집합하는 행사를 생략, ‘내 집 앞, 내 점포 앞, 내 주변 청소하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주민들 스스로 주변을 청소하는 청결 운동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4일간)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 및 민원 접수 처리,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환경관리원 휴무일에는 환경청소기동반을 편성해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설 연휴동안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구민들께서는 설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하여 쓰레기 배출사항 준수 등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