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광역시 중구는 9일 중구어린이집연합회에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중구보건소와 선별진료소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연합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로 인해 지난 1년 여간 수고하고 있는 중구보건소 직원들에게 제과세트 50개(5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홍미영 회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작은 성의지만 힘을 얻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내주신 간식과 응원 덕분에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이 큰 힘을 얻었다”며, “따뜻한 마음과 손길에 대해 보답하기 위해 코로나19 종식까지 전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중구 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어린이집 간의 정보교환 및 상호협조 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보육인과 영유아, 학부모, 지역사회가 행복한 안전한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