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함양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지속가능한 산양삼 산업화를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2021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신활력 아카데미 교육 참여자를 오는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함양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2019년 ~ 2022년까지 4년 동안 70억원(국비 49억원·도비 6.3억원·군비 14.7억원)의 사업비로 산양삼 산업의 다각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산업 고도화, 산양삼 산업 중심의 인적 자원 발굴, 민간 조직 활용 및 역량강화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공통교육 외 전문가 과정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통교육(20시간)을 80%이상 수료한 자에 대해 전문가 과정교육 참여기회를 부여한다.
전문가 과정은 산양삼 후계자양성교육(20시간), 산양삼 가공유통교육(16시간), 산양삼 항노화교육(24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함양군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2월 ~ 4월(40회, 회당 2시간) 중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등 사정에 따라 교육기간 및 교육 방법 등은 변동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함양군 홈페이지 군정소식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교육참여 신청서와 개인정보 처리 수집·이용 동의서를 함양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추진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추진단 방문 및 이메일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 마감 후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별도로 연락할 예정이다.
더불어 신활력 아카데미 공통교육을 80%이상 수료한 자에 대해 사업 참여기회와 전문가 과정교육 및 선진지 견학 참여기회를 부여하며, 공통교육 이수 후 전문가 과정 3개 분야 중 1개 이상 분야 80%이상을 수료한 지역주민 10인 이상이 참여하는 지역소재 법인이나 단체, 연구기관이 자격요건에 적합하면 함양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계획에 따라 시범사업 및 지원사업의 사업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