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2021년 상대동 기부릴레이의 스타트를 끊었다.
상대동에서는 2019년부터 연중 자율기부로 수혜자 중심의 실질적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사계절 기부문화가 있는 상대동 만들기’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19개 단체가 참여해 19건의 기부릴레이를 펼쳤으며, 올해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시작됐다.
이 날 지사협에서는 상대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4가구에 온누리상품권 20매를 전달하였다.
노신욱 위원장은 “올해 기부릴레이의 첫 주자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문화가 활성화되어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안부 확인, 미용봉사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