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귀포시에서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미래설계에 도움을 줄 '2021년 청소년 진로멘토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진로멘토단은 서귀포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직업에 대한 소개 및 진로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직종에 제한이 없이 전문직업인으로서 3년 이상의 경력자 또는 해당 직종에 강의 경력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월 8일부터 2월 24일까지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방문·우편·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신청서와 경력증명서, 강의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3월 5일에 결과를 발표하며, 위촉일로부터 2년간 서귀포시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미래 동반자가 되어 진로교육을 해 나갈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에 인생선배로서 다양한 삶의 경험과 직업의 세계를 알려줄 많은 전문 직업인들이 응모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