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 전환과 그린뉴딜을 지원하기 위한 '산단 내 클린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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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8일 클린팩토리 구축사업 시행을 공고하고, 올해 203억원의 예산을 들여 300개 사업장에 대해 클린팩토리 구축사업(‘20년 31억원, 98개 지원 대비 202개 증가)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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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팩토리 구축사업은 산단내 중소·중견사업장의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등 4대 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친환경 공정개선·설비보급을 지원하여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전환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친환경 공정개선·설비보급 등을 위해 평균 6천만원(최대 1.2억원)을 국고보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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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금년에는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원범위 확대(7개 스마트그린산단→전체산단), 평균지원단가 증액(24백만원→60백만원)을 추진하고, 他사업과의 연계강화* 및 우수사업장을 선정하여 지원을 확대(국비 최대 3억원)하는 대표사업장 구축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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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황수성 산업정책관은 “클린팩토리 구축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올해 사업규모가 대폭 확대되는 만큼 보다 많은 기업들이 동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기업의 저탄소·친환경화를 위한 투자를 유도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