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화군이 신축년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위한 ‘설 명절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활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분야별 9개 대책반으로 구성해 오는 14일까지 설 연휴 동안 운영된다. 대책반은 ▲종합상황실 운영 ▲코로나19 방역대응 ▲각종 생활민원과 즉결민원 ▲장사민원 ▲생활 쓰레기 ▲안전한 수송대책 ▲재난관리 ▲신속한 도로 복구 ▲응급환자 비상진료 및 후송대책 등 주민 불편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연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보건소, 지역 응급의료기관, 의원, 약국 등 19개소가 비상진료에 참여하며, 강화군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을 알 수 있다.
아울러 공직기강 및 복무 감찰과 공직자 비상대비태세 구축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도 힘쓸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설 명절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가 유지된다”며 “연휴 기간에 방역수칙 준수와 이동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