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해 화정글샘도서관(관장 박은숙)에서는 코로나 19로 급변한 언택트 트랜드에 맞춰 3월부터 6월까지 비대면 방식의 독서 프로그램 ‘비행기 타고 온 그림책’을 운영한다.
지난 해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읽기」, 「그림책의 힘 생각나누기」 등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 운영으로 깊이 있는 토론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화정글샘도서관은, 이번 「비행기 타고 온 그림책」을 통해 코로나 시국 단절된 일상 속에서도 능동적으로 책 읽는 시민을 독려하여 생활 속 독서의 끈을 놓지 않도록 도서관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였다.
이번 강의는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을 통해 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4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1?3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사항은 화정글샘도서관 인스타그램 및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화정글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독서 니즈를 파악하여 책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향유 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의 범위를 넓히고, 향후 새로운 독서문화인의 유입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