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주시 봉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현愛두루두루’(공동위원장 조윤현, 장진선)는 9일 설을 맞아 소외계층 36세대에 행복꾸러미(1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한 ‘행복꾸러미’는 협의체의 후원금으로 준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떡국과 만두, 계란 등 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직접 방문해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이날 ‘행복꾸러미’를 전달 받은 권모(여, 78세)씨는 “매년 명절에 찾아 올 가족이 없어 쓸쓸하게 보냈는데, 이렇게 선물을 받으니 올 설은 덜 섭섭할 것 같다”고 거듭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장진선 민간부문 위원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서 이웃을 위해 봉사해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다함께 두루두루 보살피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윤현 공공부문 위원장은 “항상 나보다 주위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축년 새해에도 모두가 떠오르는 밝은 해처럼 희망찬 한해가 되길 바라며 민·관이 협력해 면민모두가 행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