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민예·안정순)가 9일 고운동 착한일터 1호에 이름을 올리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19명 전원이 참여, 고운동에서 추진 중인 ‘고운마음, 나눔실천 동참 캠페인’ 확대를 위한 착한일터 가입 활성화에 첫 포문을 열었다.
착한일터 나눔 캠페인은 직장·단체단위로 임직원 등 5인 이상이 연 10만 원(월 1000원)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중소기업·자영업자가 참여할 수 있는 착한가게(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착한가정(월 2만 원 이상 정기기부) 프로그램 등이 있다.
안정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기부에 인색해지고 있는 요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고운동 착한일터 가입이 점차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모두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운동 착한일터 1호로 가입하게 돼 더욱 뜻깊다”면서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돼 더 많은 이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