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21 온라인 알레르기교실-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및 오존 대처법’에 참여할 영유아 가족 100가구를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강의를 하는 김태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소속 간호사는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오염 현황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와 대처 방법 △오존주의보 대처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아이들을 위한 환경 인형극 ‘숨어있는 아토피 도둑을 찾아라!’ 영상을 제공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공연 영상은 24일 오전 10시부터 볼 수 있다.
교육 영상과 환경 인형극을 모두 시청한 후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천연수세미·천연세제·건강습관 놀이북)도 받을 수 있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홈페이지 ‘예약 안내→예약신청’에서 ‘무료교육강좌→알레르기교실’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0가구를 모집하며 가구당 1명만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관계자는 “미세먼지·오존으로 인한 피해와 올바른 대처법을 알려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알레르기교실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지난 2014년 4월 수원시·환경부·경기도가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환경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