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2021년 음성군 여성농업인 역량강화연구회에서 비대면 연시총회를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비대면 연시총회를 위해 회원들에게 회의자료를 우편으로 발송 후 SNS 채팅방을 활용해 작년 활동평가 프레젠테이션 동영상 시청, 올해 발전방안과 교육계획에 대한 토의 후 임원을 선출했다.
음성군 여성농업인 역량강화연구회는 농촌여성의 잠재역량 개발을 목표로 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사회 참여와 역량강화를 유도하고, 농업·농촌의 여성농업인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결성된 연구회다.
올해 1월 기준 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약용식물, 야생화, 식용꽃을 재료로 한방차를 제다하는 실습교육을 통해 19명의 한방꽃차소믈리에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여성농업인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영순 음성군 여성농업인 역량강화연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난해 한방꽃차 자격증 이수 등 역량강화를 할 수 있었다”며, “여성농업인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