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북도 정경화 농정국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8일 영동군에 위치한 농촌민박, 음식점 등을 직접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객실 내 정원 3분의 2 이내 예약, 체온계 및 손 소독제 비치,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안전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정경화 국장은 “설 연휴 동안 이동과 모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연휴 기간의 감염확산 억제가 중요하다”라며,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경화 국장은 이날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 농업기술원 분원 설립 부지 등 영동군 내에 위치한 농정현장도 점검하고 당면 현안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 농정국은 지난 달 20일부터 설 명절 연휴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촌관광시설, 농산물도매시장, 가축시장 등 5개 분야 174개소를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