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는 5일 의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여봉무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의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임원 등 3명이 참석하였다.
여봉무 의장은 회비 전달식과 함께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애로사항과 대한적십자사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봉무 의장은 “적십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이웃과 각종 사고현장에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에게 늘 온정의 손길을 먼저 내밀며 아낌없이 도와주시는 적십자 회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종로구의회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적십자의 봉사활동과 구호활동에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05년에 창립된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에 따라 국적, 인종, 종교를 초월하여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재난 시 긴급 구조 활동으로 사회 안정에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지원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