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녕군은 설 명절 소외계층 위문을 강화하기 위해 가치데이 특별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가치데이 특별주간은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9일까지 총 4주간이다.
가치데이는 군민섬김복지 실현을 위해 창녕군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서비스의 하나로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특별주간 동안은 민과 관이 함께 취약가구를 매일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자원을 찾아서 연계한다.
희망복지지원단과 동동그리미는 지난 8일 창녕읍에 거주하는 A씨를 방문해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A씨는 “해마다 쓸쓸한 명절을 보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니 반갑고 고맙다”고 했다.
한정우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고 배려 깊게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며, “주민참여형 복지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하여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