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주시가 8일 최근 3년 이내 임용된 신규 직원들의 아는 만큼 즐거운 공직생활 조성을 위해 ‘공직생활 안내서’ 200부를 제작·배부했다.
해당 책자는 청주시에 매년 200명 넘게 신규 공무원이 임용되지만 마땅한 가이드북이 없고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워진 것을 보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로 인해 신규 직원들의 빠른 공직생활 적응, 업무역량 강화 등에 도움이 주고자 한다.
시는 신규 직원들의 수요를 반영해 시정·조직 현황, 복무·후생복지, 인사·징계, 교육훈련, 감사, 예산, 회계, 문서 작성, 민원 응대를 내용으로 총 9장으로 책자를 압축해 구성했다.
시는 매년 임용예정자 직무교육, 디딤돌학교 등 신규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시책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직생활 안내서를 적극 활용해 사전 교육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책자를 통해 처음 시작하는 직원들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해 즐겁게 근무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나아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행정서비스 제고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