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주시가 설을 맞이해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지난달 25일부터 농산물 팔아주기를 전개 총 1억 6500만 원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이번 설맞이 행사는 청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청원생명쌀을 포함한 약 40여 종의 농특산물을 청주시 직원 대상 팔아주기, 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청원생명쇼핑몰 푸루샵, 현대백화점 등을 통해 판매했다.
농산물 팔아주기에 청주시 직원 약 170여 명이 청원생명딸기를 비롯한 6종의 농특산물을 약 600만 원 정도 구매했고, 지역 내 7개 로컬푸드 직매장과 청원생명쇼핑몰인 푸루샵을 통해 1억 1700만 원의 판매실적을 내고 신?구 고객 유치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청주시의 청원생명브랜드 집중 육성 정책 효과로 청원생명딸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청주시 소재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청원생명딸기 신규 입점해 4200만 원의 청원생명딸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고 이를 기념해 5000박스 한정 할인·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다양한 판로 확보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