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원시는 올해 플러스 성장 원년을 맞아 교통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시민 일상 플러스를 실현하기 위해 매월 테마별 ‘교통안전 Plus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매월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중점 테마를 선정해 시민 공감대와 참여 속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연중 전개해 일상 속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통한 시민 일상 플러스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통안전 수칙 테마는 지난해 교통사고 원인 분석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올해 교통법규 개정 사항을 반영해 선정했다.
테마는 2월 운전자?보행자의 교통문화, 3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준수, 4월 창원형 안전속도 5030 준수, 5월 불법주정차 안하기, 6월 전동킥보드 올바른 이용 방법, 7월 차량용 안전키트 갖기, 8월 이륜차 교통법규, 9월 차량 방향지시등 점등, 10월 고령자 사고 예방, 11월 보행자 사고 예방, 12월 음주운전 예방 등이다.
시는 이달부터 홈페이지, 대형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하여 테마별 안전수칙 준수 실천력 강화할 계획이다.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련 단체와 연계, 협업을 통한 대시민 홍보 확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간선도로 제한속도 하향,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 보행자 우선 신호 체계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사업 확대 등 사람중심 교통정책을 펼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2017년 72명, 2018년 63명, 2019년 61명, 2020명 56명으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교통안전 플러스 캠페인은 시민 여러분의 동참과 참여 속에 우리 모두의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고, 생활 속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며 “교통안전 문화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