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성군은 2월 5일 오후 7시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성군 청년활동 공동체 워크숍’을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고성청년, 지역의 주역의 되자!’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워크숍은 ‘왜 청년활동인가?’라는 물음에 스스로 해답을 찾아 청년활동과 지역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청년이 지역의 주역이 되도록 응원하고자 개최됐다.
참석한 청년들은 고성군에서 활동하는 만39세 이하 청년들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고성JCI, 고성사랑회, 고성청실회, 고성4H 소속 청년 21명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단체 상호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 중간지원조직인 사회적공동체협력센터의 정윤량 센터장의 주재 하에 청년정책 활동 참여에 대한 청년단체 간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역 내 성장 동력으로서의 청년 공동체의 역동적인 활동 계획 및 청년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등 여러 의견들을 나눴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년정책협의체 이○○ 청년은 “청년활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다른 단체와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협업하여 지역에 도움이 되는 청년 활동을 펼치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장찬호 군정혁신담당관은 “어려운 시국에 모인 자리인 만큼 이 워크숍을 통해 청년활동과 청년공동체 활동에 대해 깊이 되새기고, 지역의 청년들이 더욱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활동에 행정이 더 한 발짝 다가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워크숍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됐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