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수제 도장 마음 새기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청소년에게 활력을 주고, 스스로 무언가 만들어 내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제도장 마음 새기기」는 도장에 본인의 이름을 예쁜 손글씨로 정성껏 새겨보며, 이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본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유일한 청소년수련시설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 청소년의 균형 있는 발전과 능동적인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