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손문호) 및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산학협력단(한상철 산학협력단장)은 신약개발 분야 기술창업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을 위해 12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의 바이오분야 기술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노하후를 바탕으로 성장잠재력 있는 창업기업 발굴, 판로개척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투자유치 및 정부사업 연계, 성과창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간다.
대구첨복재단은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신약과 의료기기 연구개발과 의료분야 기업지원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건립 4년 만에 갑상선암 치료제,급성골수백혈병 치료제,뇌암치료제 등 6건의 기술이전 사업화를 이루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산학협력단은 초기 창업 지원부터 글로벌화 지원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 단계를 아우르는 대구·경북 지역 창업의 메카로 성장하며 지금까지 기관이 보유한 우수 연구성과를 활용하여 18개 기술출자기업을 설립하며 기술사업화를 이끌어 왔다.
또한, 지난 3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수탁사업 일환으로 전국단위로 우수한 창업기업들을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투자파워 브릿지’라는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3년간 총 850억 이상의 투자유치 실적을 실현하였다.
아울러, 학생창업자(학부생 및 대학원생)중 바이오분야에 성장잠재력이 높은 우수 창업팀이 다수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창업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손문호 센터장은 “양 기관의 기술이전 및 기술창업발굴 역량을 발휘하여 바이오벤처기관이 성장하게 하고, 제약과 생명공학 산업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시대의 초석이 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기대를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