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영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적 타격이 크지만 관내 음식점, 병원 등의 변치 않은 이웃 사랑이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봉사와 어우러져 관내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응원 밥상으로 지원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장동 협의체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음식점 및 병원 등의 후원을 받아 매월 3회 이상, 170여 가구에게 감자탕, 짜장면, 밑반찬 등을 지원하고 있다.
新청기와묵은지감자탕(대표 윤영화), 본가왕뼈감자탕 오산세교점(대표 송경자)에서 매월 각 30인분의 감자탕 후원을 받아 ‘행복듬뿍 국 나눔보둠사업’을 월 1회 추진하고 있으며, 송호욱병원(대표원장 송호욱)은 병원 내 영양사 등이 직접 조리한 장조림을, 세교요양병원(대표원장 길영성)은 요구르트를, 신장동 협의체(민간위원장 장선이)는 재능기부로 직접 만든 밑반찬과 함께 월 35가구에 ‘밑반찬 나눔보둠 사업’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짬뽕파크(대표 이일)에서는 아동을 위한 30인분의 짜장면을, 카페 안(대표 안신영)에서 분기별 샌드위치 50개를 정기적으로 후원을 받아 ‘행복드림 외식하는 날’을 추진하고 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길고 큰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고 손을 내밀어 주는 이웃들이 있어 지금의 난관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나보다 ‘함께’의 가치를 상기시켜주는 대표님들께 다시한번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