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8일(화) 대구시 청년센터에서 ‘대구 전통시장 이야기 산책 - 미식 여행 편’스토리북 출판을 기념하기 위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굿스토리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북콘서트는 대구 전통시장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문화관광 해설사, 대구식객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먼저 대구 전통시장의 특별한 맛을 담은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스토리북의 제작 의도 및 구성을 소개한다.
또한, 대구 전통시장 관광을 주제로 한 문화관광해설사의 발제와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관광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대구 전통시장 이야기 산책.미식 여행 편’은「대구 전통시장으로 떠나는 미식 여행」1권과,「대구 10미로 즐기는 미식 여행」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은, 현풍 100년 도깨비시장의 수구레 국밥 골목과 봉덕시장의 돼지머리 국밥 골목 그리고 남문시장 보쌈 골목 등 대구 전통시장에서 찾은 특별한 맛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2권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인 대구 10미를 대구의 역사, 자연환경 그리고 교통이라는 세 가지 이야기로 되어있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시는 지난 4년간 전통시장에 대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전통시장 스토리텔링사업을 진행하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