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산소방서는 동절기 내수면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해미면 소재 산수저수지 등에서 동계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5명의 구조대원을 2개의 팀으로 나눠 지난 4일까지 6일간 아산시 수영장, 해미면 산수저수지 일대에서 수난구조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들의 동계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얼음 및 유영 및 구조기법 ▲빙상구조장비 활용 및 구조법 ▲동계잠수 및 수중탐색 훈련 ▲비상 대처 및 수중 방향 유지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동계수난사고 현장에서의 신속한 인명구조와 대원들의 역할 분담을 위해서는 평소 체계적인 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 며 “현장 대응능력과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기별 맞춤형 훈련을 지속하여 구조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서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