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지난 2월 5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는 제15차 정기총회 및 제6대회장 선거를 푸드뱅크 앞 광장에서 워크&드라이브 쓰루(Drive&Walk Through) 방식으로 진행했다.
의결권 있는 기관 및 개인회원 1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번 15차 총회는 서면결의 방식으로 2021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결산(안), 정관개정(안) 등 총 7개의 의안을 상정하여, 참여회원 99%명의 찬성으로 전 안건 모두 원안 가결 처리되었다.
또한, 2월 22일 임기만료 예정인 회장과 감사의 선출도 함께 이루어졌는데, 감사선출은 장용수, 차경남 감사의 연임(안)이 가결되었고, 회장선출은 선거(투표) 방식으로 진행돼, 회원의 찬반을 묻는 투표방식으로 진행돼, 96.9%의 찬성으로 단독후보인 유희선 현 회장이 연임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합총회가 불가능한 현실을 반영, 참여율과 투표율은 높일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며 대안으로 선택한 이번 워크&드라이브 쓰루 총회는 회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77%가 참여하는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또 다른 방식의 총회로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한편,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유희선 회장은 앞으로의 3년 임기 내에 ▶상설복지위원회 구성 ▶노무, 법무, 세무회계 자문단 구성 ▶조사연구사업 및 정책건의사업 중점추진 ▶사회복지종사자 교육훈련사업 활성화 등의 공약을 내세우며, 협의회의 질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민간 사회복지 기관의 대표조직으로서 통합적인 네트워크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회원과 긴밀한 소통체계를 유지하며 신뢰받는 사회복지협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