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당진시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경제활동 다각화를 위한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농업인조직·단체(법인)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 분야는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제조·가공 창업·육성 지원 ▲농림축산식품 체험 전시지원 ▲생산·유통·제조·가공·체험·관광 등 농촌융복합(6차)산업화지원 ▲소규모 가정간편식(HMR) 생산경영체 지원이다.
특히 소규모 가정간편식 생산경영체 지원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 등으로 바뀐 식품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사업모델 지원으로 농촌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다음달 8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자기부담금 20%~30%로, 개소 당 최대 15억 원 한도로 총 84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사업 대상자 선정은 담당부서 검토 후 충청남도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게 이뤄질 계획이다.
당진시 농촌진흥과 김도형 농촌융복합팀장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 이번 지원 사업이 농촌 경제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살기 좋은 농업농촌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