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도로파임(포트홀) 집중 정비를 추진, 명절 전까지 긴급 보수를 완료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도로파임은 해빙기와 장마철에 집중 발생하여 차량파손과 심각한 교통사고 등을 유발하며, 올겨울은 강설량이 많아 제설제로 인해 도로파임이 늘어난 상태이다.
이에, 대전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2월 들어 현재까지 도로관리소 자체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도로파임(포트홀) 232개소 186㎡를 즉시 정비했다.
그리고 명절 전까지 소규모 절삭 후 재포장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된 102개소 816㎡를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는 설연휴 기간에도 도로불편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시민 통행민원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도로의 신속한 보수를 위해 3개 업체와 연간단가공사 계약을 체결하여 정비공사에 착수했으며 시민의 안전유지와 차량정체의 최소화에 주력하면서 연중 사업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