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천구가 마을의 문제를 서로 협력하고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주민 모임을 찾아 나선다.
구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발굴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1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이 주도하여 마을의 문제를 발굴 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웃과의 관계망 형성과 주민자치역 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통합공모 지원 예산 규모는 총 5,100만 원이며 사업에 따라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대상 사업은 ▲관계망 형성을 통해 주민모임을 활성화하는 우리 마을지원사업▲골목 반상회를 꾸려 골목 활성화를 도모하는 골목 아고라 ▲방치된 놀이터, 작은 공원 등 마을 유휴 공간 활성화를 위한 생생 마을터 ▲공간운영주체와 주민모임이 연합하여 마을 공간을 활성화 하는 들락 (樂) 날락(樂) 등 총 4개 분야로 마을공동체 경험이 있는 주민이 포함된 주민 모임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마을공동체 통합공모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하여, 관 심 있는 누구나 2월 5일부터 양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요 내용은 사업 유형, 추진일정, 보조금 집 행기준, 마을활동 성공사례 등이다.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은 양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제 공하는 사전상담을 받은 후,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 홈페이지 및 양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고, 기타사항은 양천구청 주민협치과 마을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마을공동체의 회복을 꿈꾸는 주민의 노력과 관심이야말 로 마을을 생생하게 만드는 원동력인 만큼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 여 마을을 더욱 신나고 활기차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시 양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