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 북구는 복합민원 사전 상담 예약제를 운영, 민원인이 복합 인·허가민원을 한번에, 한곳에서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복합민원 사전 상담 예약제는 복합적인 민원검토 및 상담이 필요한 민원인이 행정기관을 방문했을 때 담당자 부재로 민원처리를 하지 못하거나 여러 부서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방지하기 위한 서비스다.
북구는 다수의 부서가 관련되는 상담민원에 대해 사전 상담 후 방문하면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관련민원 상담이 한꺼번에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민원신청이 많은 31종 복합민원에 대해 북구 홈페이지와 북구청 민원지적과 방문, 전화로 사전 상담 예약을 접수할 수 있다.
접수 후 상담 일정 및 장소를 조율해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사전 상담 예약제가 정착되면 민원인들의 불필요한 재방문이 줄어들어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게 되고 민원처리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