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진군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 2월부터 11월말까지 2개조 5명의 인원을 편성하여 [농작업 기계화 영농지원단]을 운영 한다 고 밝혔다.
농작업 기계화 영농지원단은 전찬걸 울진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영농취약계층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에 농작업 기계화 영농지원단을 두고 지난 2019년 발대식을 가지고 시범 운영해 왔다.
이번 사업은 밭작물을(벼농사 제외) 중심으로 하며, 3,000㎡이하 규모로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소농가, 70세 이상 고령농, 부녀자 농업인등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농작업 대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최소 5일 전까지 울진군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현지 확인을 거쳐 작업가능 여부를 작업개시 3일 전에 농가에 통보하게 된다.
대상 농작업은 경운, 비닐피복, 땅속작물 수확 등 기계화로 가능한 작업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농작업료는 기존 농업인을 배려하여 해당지역 작업료와 동일하게 징수 한다.
전은우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적극적인 영농지원단 운영을 통해 노령화 대응 일손돕기를 실현하고 농업인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현장중심 적극행정 실천으로 지역의 영농취약계층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겠다”며“농작업 지원사업을 하루빨리 정착시켜 향후 사회적 기업에 이관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