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진군은 마을기반 확충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 실생활에 영향을 주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올해에도 조기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총 67억원을 투입 배수로정비, 세천정비, 마을안길정비 등 60개 지구의 각 사업에 대하여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조기에 실시설계를 추진하였고,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설계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설계추진과정에서 설계변경사항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지역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불편사항을 현황조사로 설계에 반영하였으며, 사업추진 시 배수시설의 원활한 통수단면 확보와 협소한 마을안길의 가각부 확장, 맨홀뚜껑 인상 등의 설계과정을 거쳐 주민불편을 최소화 해나갈 방침이다.
전찬걸 군수는“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여름철 우기 이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은 주민생활 불편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