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시립양로원 만수촌(원장 김신선)이 보건복지부·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시행하는 2018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6회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전국의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양로시설,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환경·재정 등 전반적인 영역에 거쳐 이루어졌다.
만수촌은 대부분의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6회 연속 A등급 선정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김신선 만수촌 원장은 “지역 내 유일한 양로시설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내 집같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립양로원 만수촌은 1999년 설립되어 현재 사회복지법인 이레마을(대표 이시택)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의료, 생활지원, 영양서비스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영주시]